겨울 바다가 보고 싶어 동해안 속초 앞바다에
일렁이는 검푸른 바다를 맘껏 보고 오느라
이제야 任의 글을 보았답니다..!! ^_^
정겨운 벗들과의 한잔의 술은 언제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지요..!!
★ 양주를 준비하여 주안상을 차렸을때는 ↙ ↙ ↙ ★
A. 은행.치즈.체리( 병)혹은 방울토마도 아주 작은것
a. 은행은 후라이팬에 올리브유 약간 과 소금으로 달달
볶으면 초록빛깔의 속이 먈갛게 보이면서 껍질이 벗겨진다.*
키친타올에 담아 살살 비비면 껍질이 모두 분리되니
알맹이를 골라낸다..*
B. 치즈는 슬라이스된것을 4겹을 접어 은행크기로
잘라 놓는다..*
C. 병에 있는 체리는 건저내어 물끼를 제거해둔다..*
D. 꼬지를 준비하여 색깔 마춰 하나씩 끼어 준다..*
◈ 호두 튀김 ◈
1. 속 껍질까지 벗겨진 호두를 준비하여
기름에 살짝 튀겨낸후 설탕을 솔솔 뿌려준다 ..*
2. 뱅어포를 호두 크기로 잘라 남은 기름에 살짝
튀겨내어 볶은 소금(미세한)을 아주 조금만 뿌려준다..*
♡ 예쁜접시 중앙에 호두와뱅어포를 담고 가장자리에
둘러가며 꼬지를 예쁘게 담아 장식한다..*
◈ 소주 주안상 ◈
㉠. 굴을 조금 큰것으로 준비하여 소금물에 한번만
헹구어 낸후 껍데기를 골라내고 물끼를 빼둔다..*
밀가루.계란물에 적시어 부쳐낸다..*
㉡. 연근이나 감자를 갈아서 풋고추 청.홍을 잘게 썰어 혼합하여
부쳐낸다..* 큰수저로 한수저씩 떠서 부쳐준다...*
㉢. 느타리버섯을 소금물에 살짝 데쳐내어 찬물에 헹군후
물끼를 제거하여 참기름. 소금(약간)으로 조물조물 무친후
밀가루. 계란물에 부쳐 낸다..*
㉣. 예쁜 접시에 먹음직 스럽게 담아 낸다..*
㉤. 소주 주안상에는 국물이 있어야 하니 자신있는
매운탕 이나 국을 준비한다..*
※ 요즘 날씨가 육포말리기 아주 좋아요..!!
많이 춥지도 않고 파리도 없어 2일이면 잘 마르니
시간내서 준비해 두시면 겨우내 안주 걱정 않하셔도
될꺼라 생각합니다..*
저는 속초에서 자연산 미역 .다시마. 황태를 구입해와서
반찬걱정을 좀 덜었답니다..* ^*^*
미역국에 홍합을 넣고 끓여 보세요..* 아주 시원하고
맛이 좋아요..!!!
♬ 年末에 좋은 벗들과 즐거운 時間들
많이 보내시기 바라며 화목한 家庭 이루시길 ... ♡ ♣ ♪ ☜
* 우이동 이정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