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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만 느낄수 있는 맛 말고 또 있네요? 이정표님?


BY 박현숙 2002-04-19

이곳을 들어서기전 '오늘은 또 어떤 냄새가 풍길까' 하고 문을 열어 봅니다. 항상 이야기가 있어서 다음 메뉴를 더 궁금해 하는것 같아요 또 하나더 이곳을 들르게 만드는게 있답니다. 저만이 느끼는 걸꺼에요 사회 생활 할때는 저도 한문 꾀 알았는데요, 그 생활 접고 이렇게 주부로만 8년을 지내다 보니 신문에서만 신문용 한자 접할 기회 말고는 접할 기회가 없어서 거의 잊어 버리고 있는 중입니다. 요즘 신문 거의 한자 많이 안쓰더라구요 그리고 쓰더라도 '내가 뭐 이런 하자 쓸데가 있다고' 하며 그냥 건성으로 읽곤 했는데요 이곳에 들르면 가끔 한자가 양념으로 들어가 있어서 뭐랄까요 음식에서 느낄수 없는 그 어떤맛이 또 느껴 집니다 '이렇게 읽을 기회가 있구나' 하는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요?, 제 느낌을 잘 표현 못하겠네요? 아무튼요? 재미난 이야기, 맛깔나게 하는 비법, 그리고 한자가 들어 있어 이곳을 더 찾지 않나 싶어요 이정표님 화이팅!!!!!! 근데 궁금 한게 있는데요? 본명 아니시죠? 그게 뭐 그리 궁금한거지? ㅎㅎㅎ 내 글이 이상한 글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