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신혼부부랍니다. 아침 시간이 늘 바바 밥을 먹기가 힘듭니다. 지금까진 빵이나 콘프레이크로 어떻게 버텼는데, 신랑에게도 미안하고 건강도 생각하니 참 걱정입니다. 선배님들, 좋은 방법 없을까요? 간단하고 알차게 아침을 먹을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꼭이요. --------이수경님의 글입니다.--------- 김밥이 어떨까요. 미리 김밥재료 준비를 해둡니다. 맞벌이 주부라고 하니까,,, 시간이 날때,, 단무지며 햄,맛살,당근,우엉,시금치 그외등등 미리 적당한 크기로 정리해서 따로 넙적한 통에다가 가지런히 담아둡니다. 아침에 간단하게 말아서,,, 한끼해결하면 돼죠,,,, 콩나물국도 함께,,, 남자도 여자도 아침이 제일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침을 굶는 사람은 뇌활동에는 많은 지장이 있고 일의 능률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아침에 조금 시간을 활용해서,,, 신랑이랑 맛나는 아침식사를 하시길,,, 저는 아침에 우리 신랑 도시락을 싸줍니다. 1시간정도 거리라,,운전하면서 아내가 싸준 도시락을 먹으며 출근하고,,, 퇴근길에 그 빈도시락통에 간단한 사랑의 편지도 한통 넣어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