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표언니 안녕하세요? 며칠전에 조미료를 문의 했었는데 언니의 답글을 보고 그 날 밤에 언니꿈을 꿨어요. 꿈속에서도 얼마나 친숙하고 상냥하게 해주 셨는지 몰라요. 그날은 하루가 즐거웠어요. 저도 아직 초보주부라서 모르는게 넘 많아서 또 왔어요. 음식을 할때 어디에 고추장을 넣고 고춧가루를 넣는지 헷갈릴때가 많아요. 고추장만 넣거나 고춧가루만 넣거나 둘다 넣거나.... 특히 뭔가를 맵게 무쳐먹을땐 더욱 헷갈려요. 재료에 따라서 다른거 같기도하고.... 꼭 갈켜주세요... 그럼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