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니가 계셔서 얼마나 다행, 안심인줄 몰라요. 강습료도 않내고 이렇게 좋은 요리를 배울 수 있다니.. 다름이 아니라 남편 회사에 같이 다니는 여직원이 유학을 가게되었답니다. 집에서 식사라도 함께 하고싶다는데 왕 초보는 아니지만 손님을 초대한다고 생각하니 영 자신이 없어 언니께 sos를 청합니다. 아울러 제가 오징어 젖갈을 좋아하는데 오징어는 어떻게 절이면 될까요? 그냥 소금만 적당히 뿌려두면 되나여? 별걸 다 물어보는건 아닌지.. 요즘은 언니 요리법 메모해서 나름대로 정리하고 있는데 그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답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