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총각김치를 좋아해서 여러번 시도를 했는데, 매번 실패를 거듭하네요. 그중에서도 찹씰풀의 농도를 모르겠어요. 물과 찹쌀가루의 비율이 책마다 다르니 뭘 어떻게 해야 될지... 그리고, 맛난 무를 고르는 비결도 궁금하네요. --------신진순님의 글입니다.--------- ^^*^^ !! 진순任 ! 김치 담구시기가 힘이 드시지요? 연륜을 이만큼 쌓아 왔어도 가끔 김치맛이 제멋대로 일때가 있답니다..ㅎㅎㅎ NO.265 번으로 가보시면 알타리무 김치 담구는 방법을 올려 드렸으니 한번 시도해 보셔요..!! 그리고 찹쌀풀은 냄비에 물을 한 두컵 정도 붓고 찹쌀을 2수저 정도 넣어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면서 풀을 쑤어 보셔요..!! 쑤어 내어 되직하다 싶으면 생수를 조금 섞어서 뭃게 한후 고추가루외에 양념을 모두 넣고 고추가루가 충분히 불어 나면 김치를 담구도록 하시구요..!! 알타리무는 될수록 자그마한 재래종이 아삭거리며 맛이 괜찮아요..!! ♬ 진순任 ! 좋은 맛이 나거든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만나요..((^*^))! ♡ ♣♪☜ * 우이동이정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