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무더운 여름을 알리는 初伏이 來日로 다가 왔읍니다..!! 더위에 지쳐 입맛을 잃을지 모를 가족분들에게 영양이 가득담긴 영계백숙으로 氣運을 북돋아 주어 화목한 家庭들 이루시길 바랍니다..!!! 모두 옹기종기 모여 앞치마 두르고 맛있는 백숙 만들어 봅시다..((^*^)) !!!! ★ 무더운 여름날 보양식으로 으뜸인 영계백숙 ★ ㉮. 닭은 자그마한 영계로 가족수에 마추어 구입하여 깨끗히 씻은후(기름기.불순물 제거) 들통이나 냄비에 앉혀 물을 붓고 와르르 끓거든 건져 내어 냄비물을 버리고 헹구어 낸다.* ㉯. 깨끗히 씻어낸 냄비에 닭등이 보일정도의 물을 붓고 황기.인삼.통마늘.대추.생강을 넣어 닭살이 푹 무르도록 약한 불에서 은근히 고아낸다..* ㉰. 실파와 부추는 깨끗히 다듬어 씻은후 물끼를 빼두고,찹쌀은 씻어서 물에 불려 둔다.* ㉱. 닭이 푹 고아졌으면 냄비 뚜껑을 열고 물끼 빼둔 실파를 얹어 뜨거운 열에 실파가 살짝 숨만 죽도록 뚜껑을 닫아둔다..* ㉲. 뚝베기나 국그릇에 영계한마리 담고 국물. 인삼.마늘.대추를 고루 담아 닭위에 실파를 5잎정도 얹어 내놓는다..* ㉳. 고추냉이(와사비)간장을 곁들이면 더욱 좋은 맛을 느낄 수 있다..* ㉴. 황기와 인삼만 건져낸 국물에 불려둔 찹쌀을 넣고 죽을 끓인다..* ㉵.쌀이 푹퍼져 구수한 닭죽이 되었거든 물끼빼둔 부추를 송송 썰어 죽위에 훌훌 뿌린후 국대접에 담아 소금.후추를 곁들어 내놓는다..* ※ 맛있게 담구어둔 오이지.피클.김치.마늘장아찌 그중에 한두가지만 있어도 훌륭한 식사 時間을 마련할 수 있다..* ♬ 가정마다 영계백숙 뚝베기앞에서 흘러 내리는 땀방울 마디마디에 健康한 미소가 깃드시길...!! ♡ ♣ ♪ ☜ * 우이동이정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