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에는, 콩나물국도 맑은 국말고도, 고추가루풀고 새우젖간하고 계란풀어서 끓이기도 하고, 멸치다시에 김치넣고 시원하게 끓이기도 해요. 미역국도 장국만, 소고기, 홍합, 새우넣고 끓이면 모두 다른 맛이 나지요. 특히 게다리 몇개 남겨뒀다 넣고 끓이면 장난아니예요. 된장국이야 철에 나오는 것들로 준비하면 되고, 가끔은 잡뼈사다 고아서 된장풀고, 시래기, 콩나물 좀 넣어서 우거지해장국을 끓이기도 하죠. 그밖에도 북어국, 감자계란국, 새우젖두부국, 닭스프 뭐 그런것들. 그리고 곰국끓여서 얼렸다가 일주일에 한번씩! 저는 한번 끓여서 이틀 먹어요. 일주일에 세번 끓이고 일요일엔 토스트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