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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를 ....


BY 임순덕 2002-08-08

안녕하세요.. 저는 24살의 주부랍니다.. 좀 일찍 결혼했어요..ㅎㅎ 그래서 어떤날은 맛이 있고 어떤 날은 맛이 없어여 강된장이라하죠.. 어찌 끓여야 맛있는지요... 글구 아이때문에 백김치를 담그려구요... 도움 부탁해여... 마니 노력하는 엽기맘....^^꾸벅 --------엽기맘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4년차랍니다 강된장 쌈 싸먹으면 맛~있지요...... 작은 뚝배기같은곳에다 된장한 2스푼에다 고춧가루 반스푼정도랑 멸치통째로 부수듯이 해서 넣고 섞으세요 물은 죽보다 질펀하게 붓구요 가열을 하다가 양파하나나 하나반을 잘게 썰어넣으세요 청량초라고 하나요 우린 경상도라서 땡초라고 하거든요 그거 한두개 넣구요 넣으면 매콤하니 맛있거든요 ㅎㅎㅎㅎㅎㅎ 한참끓이면 양파색도 된장색같이 되는데 그 때 파 쫑쫑썰어서 넣으셔도 되구요 안넣으셔도 되구요 되직한 느낌이 나야 쌈싸먹을때 국물 안 흐르고 좋거든요 국물 용도조절이 중요한거 같애요 저는 이렇게 끓이는데 다른님들의 의견도 많이 참조하셔서 맛나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