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이정표님의 글을 뵐 수 없는 이유는 무얼지 자못 궁금합니다. 평안하시죠? 다름이 아니오라, 남편 생일이라, 형제들이 우리집에 온다는 군요. 솜씨가 없는 저라, 점심은 외식(보쌈, 칼국수) 하고, 저녁은 집에서 일품요리(?)로 비빔밥을 준비하려고 하는데요, 온갖 나물에 고추장..... 고추장이 문젠데요. 시중에서 파는 고추장에 양념을 해야 할 것 같은데, 방법을 몰라서요. 비빔밥의 관건은 고추장이라 생각되거든요. 꼭 좀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