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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절이 쉬었따!! 어케먹쥐~
BY 바다맘. 2002-08-16
직장다니는 탓에 김치는 시어머니께서 담가주세요.
근데 이번엔 것절이 한통을 담가 주셨는데
둘이 먹는김치 얼마나 먹겠어요. 포기김치면
냉동실에라도 넣고 두고두고 먹겠지만
것절이는 만든어서 곧장 먹어야지 맛있잖아요.
지금 4/1도 안먹었는데.. 찌게끓여도 맛이없고
볶아먹어도 맛이없고..정말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정성들여서 만들어 주신 음식 함부로 버릴 수도 없는일.. 선배님들의 음식솜씨좀 적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