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염.... 요리에 별취미는 없지만 제가 음식을 다 해야하니.... 제사는 안지내지만 식구들끼리 먹을 상에 나물을 좀 올리려구여... 도라지,고사리 나물 하는법좀 자세히 갈켜주세요 글고 도라지나 고사리,시금치,숙주말고 손쉽게 할수있는 나물있다면 그것도함께..... --------유리맘님의 글입니다.--------- 차례(제사)음식 장만하기 며칠 있으면 우리의 명절 추석입니다.차례를 지내는 분이 많겠지요,차례(제사)음식 만드는법을 쓸려고 합니다.지방마다 집집마다 틀리겠지만 기본적인것만 올립니다,만드는법도 제가 올린것과 다를수도 있으니 참고로 하시고 양해 하시기를 바랍니다. 또 제사 음식에는 마늘과 고추가루를 쓰지않습니다. 물론 알고 계시겠지만 노파심에서 적습니다 특히 새댁들 잘 읽어보시고 시댁에 가서 점수 따세요 알면 아주 쉽답니다. 1.고사리. < 재료 손질> * (1). 불려 놓은 고사리는 질긴 줄거리는 잘 뜯어 내고 잘 다 듬는다. (2).마른고사리는 압력솥에 삶아서 하루밤 재운다. 삶 을때는 고사리가 잠길 만큼 물을 붓고 끓이다가, 쎈써가 다 올라오면 불을 끄고 그대로 다 식을 때까지 그냥 두었다가 다 식으면 꺼내서 찬물에 씻는다.그냥 냄 비에다 삶을 때는 5분간만 끓인다. <조리법> (1) 불에 달군 냄비에 참기름을 넉넉히 붓고 고사리를고 달달 볶는다. (2) 조선간장으로 간을 하고 물을 약간부어 뚜겅을 덮고 자작하게 끓인다 너무 끓이면 고사리가 물러지기 쉬우 므로 적당히 끓인다 (3) 마지막에 깨소금을 살살뿌려서 맛있게 무친다. ***제사음식엔 마늘을 쓰지 않는다.*** [무우나물] (1)무우를 채쳐서 썬다. (2)달군 냄비에 참기름을 두루고 무우를 넣고 잘볶는다 (3)물을 약간 넣고 뚜껑을 덮고 끓인 후에 소금간을 한다. 이때 너무 많이 끓이면 무우가 너무 물러지고 색갈이 누렇게 변하므로 주의 해야한다. 말갛고 아삭 아삭한 무우나물이 되게 할려면 한번만 끓인다. [도라지] (1).도라지가 너무 굵으면 집에서 다시 가늘게 손질하여 소금을 한줌 넣고 박박 문질러 씻는다. (2).냄비에 참기를을 두루고 달달 볶는다, (3).물을 약간 붓고 한소큼 끓인다. 이때도 너무 많이 끓으면 도라지 나물이 너무 누렇게 색이 변하고 물르기 쉽다 (4).간은 소금간을 해도 되고 조선 간장간을 해도 된다. 소금간을 하면 나물의 색갈이 깨끗하고 간장간을 하면 감칠맛이있다, [ 콩나물 ] 콩나물은 다들 할줄아니까 생략한다 한가지 콩나물을 아삭 아삭하게 할려면 냄비에 콩나을 담고 물을 약간 넣어서 불위에 올려 한번 끓으면 불을 끄고 잠시 있다가 물을 따라 내고 소금 간으로 무친다 [ 시금치 ] *시금치는 생략한다.모든 나물에 깨소금을 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