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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BY 이정표 2002-08-28

여름이 다 가고 있나봐요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늘 바쁘게 지내시는거 알지만 오래 못뵌것 같아 보고싶어요 이제 처서를 지나 밤바람이 서늘하네요 언니나 저나 좋아하는 계절이 닥아오네요 이 가을에는 언니를 뵐올수 있길 바라고 있어요 늘 건강조심 하시고 즐겁게 지내세요 --------탱화님의 글입니다.--------- ㅎㅎㅎㅎㅎ 금희야 ! 이 언니를 만나러 여기까지 왔구나..!! 그래 말이야 ! 금희와 나는 유난히 가을 앓이를 많이 하는 편이 였다!!그치?? *유선영*인가 하는 가수가 부르는 *가슴앓이* 라는 노래속에 파뭍혀 비속에서 여름을 보내고 있단다..!! ^*^** 가끔은 老母의 健康에 赤色 신호가 들어오는 바람에 머리속이 뻐-ㅇ 뚫어지는 기분이야..˘¿˘ 금희도 시어른 모시느라 항상 마음조이곤하지?? 모두들 健康하신 모습이였으면 참으로 좋으련만..! 부드러운 음식이래야 잡숫기 편하신것 같아 어제 백화점에 나갔다가 단호박을 잘라 팔길래 반개를 사서 아침에 죽을 쑤어 드렸더니 아주 맛있게 드셨드구나..!!! 금희도 한번 쉽게 만들어 시어른께 대접해 보렴..! ★ 단호박 반개를 구입해서 속을 모두 파내고 껍질을 벗겨 엄지 손가락만 하게 썰어 녹즙기(파워 믹서기)에 갈아낸다.* ★ 찹쌀(일반미)을 불렸다가 반컵정도를 갈아낸다* ★ 냄비에 호박갈은것과 쌀갈은것을 생수를 부어 잘저어서 은근히 죽을 끓여 준다.* 한20분.. ★ 소금과 설탕약간을 넣어 주면 아주 감칠 맛이 난다.* ♬ 그래 금희야 ! 지루한 장마와 무더위가 걷히고 파아란 하늘이 드높아 지거든 산들바람 맞으며 어디든 거닐어 보자꾸나..!!! 來日은 팥죽을 쑤어볼까하고 냄비에 앉혀 놨더니 구수한 냄새가 다 퍼진것 같으다..!! ^*^* * 맛있게 쑤어서 올려 노을께 언니방에 들리거든 팥죽한그릇 퍼 가지고 가~아 금희야..!!!! ^*^* 항상 健康하고 꽃꽃이 사범증 取得하거든 速히 알려 주구 알었지?? ((^*^)) ♡ ♡ ♣♪☜ * 서울에서 貞杓언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