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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오징어 요리법좀 가르쳐 주세요


BY 이정표 2002-08-31

매번 느끼는거지만 이정표님은 감성이 풍부하신것 같네요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보이는일인데도 칭찬을 아끼시지 않으시니까요 정표님같은 눈을 저도 갖을수 있을까요.... 제 id 칭찬해주신것도 감사하구요 오늘 저녁에 제육볶음 맛있게 해먹을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님이랑 남평이 무지 잘 먹더라구요 한가지 더 궁금한게 있습니다. 저희집 냉동실에 마른오징어가 많이 있는데 요리법좀 가르쳐 주세요 갑자기 생각난것인데 마른오징어를 잘라서 오징어채볶음을 만드는것도 가능한가요 (제가 너무 엉뚱하죠) 주말 잘 보내세요 --------펭글이님의 글입니다.--------- (((^*^))) ~ ~ ~ ~ !!! 感受性이라???? ^*^*** 그래 ! 맞아요..!! 自然이 變化해 가는 모습에서도 感歎을 하며 주위를 시끄럽게 만들곤 하지요..ㅎㅎㅎㅎㅎ 조금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 그러한 나를 정답게 바라봐주는 좋은 벗들이 있어 가끔은 무한한 幸福感을 느끼곤 한답니다..!! 펭글이任 ! 시어른이 계시는군요..!! 어렵고 마음쓰이실 일들이 많으실터인데 우리 펭글이任은 知慧롭게 家庭을 이끌어 가시는분 같은 느낌이 듭니다..! 펭글이任! 제육볶음으로 즐거운 저녁 성찬 時間을 보내셨다니 더욱 마음이 흐믓하고 마른 오징어란 놈(?^*^)이 우리 펭글이任 그물망에 걸리었군요..^*^** 한창 演劇이다 映畵다 하며 명동거리 들락거릴며 오징어.땅콩이 호주머니에서 떨어질날이 없었던때도 있었지요..!! 그때를 기억하며 맛있게 오징어 튀김과 조림을 만들어 볼께요.^^** ◈ 냉동실에서의 탈출 ΩΩ마른오징어 ◈ ★ 마른오징어를 깨끗히 씻어 미지근한 물에 설탕과 소금을 조금 풀어 충분히 불려 놓는다.* ★ 흐물 거릴정도로 불어 났으면 껍질을 벗겨내고 새끼손가락 정도의 길이와 넓이로 잘라 둔다.* ★ 오징어 튀김 ↙ ↙ * 튀김옷 →밀가루 2수저면 녹말가루 1수저. 계란 흰자.얼음물.맥주가 있으면 조금만 을 고루 섞어 튀김옷을 만들어 둔다.* * 오징어에 마른 밀가루로 속옷을 입힌후 겉옷을 입혀 튀겨내어 초간장을 곁들임한다.* ★ 꽈리고추와 함께한 오징어 조림 ↙ ↙ * 꽈리고추는 깨끗히 씻은후 꼭지를 따서 물끼를 빼둔다. * 통마늘도 10개 정도 준비한다. * 조림장; 간장.설탕.꿀(물엿).후추.다시마 우린물 을 냄비에 넣고 자글자글 끓이면서 잘라 놓은 오징어와 꽈리고추.통마늘을 조려 주는데 간장을 끼얹어 가며 바특하게 조려 준다.* * 참기름.통깨로 마무리 한다. * 고추대신 감자.무를 이용해도 괜찮다.* ♬ 펭글이任 ! 來日도 비가 많이 온다는데 오징어튀김을 만들어 간식으로 가족분들과 즐거움을 나누셔요..^*^* ♡ ♣ ♪☜ * 우이동이정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