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생신날 전을 부칠려고 하는데요. 종류마다 어떻게 준비를 해서 부치는 건지 헷갈려서 여기에다가 여쭤봅니다. 제가 부치고 싶은 전종류는요. 1. 버섯전 (살짝 데쳐서 해야하는건지 생으로 해야 한는건지 모르겠어요. 소금간은 언제 해야 하는건지두요) 2. 동태전 (냉동살을 사다가 할 생각인데요. 그걸 해동시켜야 하는건지 그냥 냉동 상태로 하는건지, 소금간은 해야 하는건지 그냥 부침가루와 계란만 입히는건지 모르겠어요) 3. 호박전 (소금으로 절여야 하는건지 썰어서 그냥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4. 고구마전 (얇게 썰어서 이것도 부치고 싶거든요. 썰어서 그냥 부침가루, 계란만 입혀서 부치면 되나요?) 참 전날 미리 해서 생신 당일날 아침에 가져가야 하거든요. 너무 눅눅해 지지 않을 방법은 없나요? 그리고 잡채도 해갈 생각인데, 전날 해두었다가 가져가서 뜨겁게 데워 상에 올려도 상관없겠나요? 글이 길어서 죄송하구요. 너무 아는게 없어서요. 좀 쉽게 자세하게 답변 좀 부탁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