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콩나물.물 조금넣고 삶아 놓는다 오이는 가늘게채쳐놓는다.. 호박 납작하게 썰어 소금에 살짝절여 식용유 넣고 볶아 놓는다.. 고사리...취나물....등도 볶아 놓는다... 깻잎은 가늘게 채쳐놓는다. 시장에 그릇백화점에 가서... 냉면기처럼 넙적한..뚝배기( 돌솥비빔밥용)를 식구 수 대로 사 놓는다. 중간 불에 뚝배기를 올려 놓고.. 버터나. 마가린을 반수저 넣고.. 녹기 시작하면.. 금방 한 밥을 칠홉공기정도 살살.. 펴서.납작하게 놓는다.. 그 위에....준비한 야채를 색깔별로 돌려서.. 예쁘게 담는다..오이와 깻잎은 맨 위에.. 따각따각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1-2분정도.놓아 두었다가 그 위에 계란 후라이 해서. 야채 위에 얹고 계란 위에.. 볶은 쇠고기를 얹고 한쪽에는 고추장 반수저를 올려 놓는다.. 참기름과 통깨를 맛있어 보이게 계란 주위에 뿌린다... 쇠고기 볶는 법.... 갈아 놓은 쇠고기를 사다가.반근정도 에 간장 두스푼 설탕 두스푼 넣고.. 물 2스푼 넣고.. 볶은다.. 물이 자작자작하게 볶은다... 비빔밥 하고 두었다가.. 다음에 다시 써도 좋고... 김밥용으로 써도 좋다.. 비빔밥 재료는 특별히..야채를 고르지 말고. 집에 있는 날야채를 이용해도 좋아요.. 예를 들어..상추도 송송.. 당근도 송송 깻잎도 송송... 김치담그다.. 노오란 속배추만 남겨두었다가.. 송송썰어 넣어도 좋아요.. 미나리도.. 잘게 썰어 놓으면 향기 좋구요... 볶은 나물이 없으면.. 날 야채로 예쁘게 담아.. 그런식으로 하면.. 온 식구가.. 좋아한답니다... 쉬는날 야채가 아무것도 없을때는 김치를 송송 썰어.. 올리고 콩나물좀 올리고.. 해서 그렇게 해도 좋아요...우리는 아들이 대학생인데.. 엄마가 해주는 뚝배기 비빔밥이 제일 맛이 있데요... 콩나물과 쇠고기는 항상 준비해 두세요.. 갑자기 시부모님이 오신다든지 손님이 오시면.. 이렇게 해서 대접하면 아마 깜짝 놀라실거에요... 맛있게 해 드세요. 서 --------khyosook님의 글입니다.--------- 정말 군침 돌게 맛있게 쓰셨어요. 당장 준비해서 맛있게 만들어 먹고 싶네요...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