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42

친정과 신랑친구들 집들이~~도와주세요..


BY 궁금 2002-11-06

결혼한지 7개월 된 새댁입니다. 이사온지가 한달밖에 안되었는데.. 해넘기지 않고 집들이를 모두 끝내야할 상황이 생겨서, 매주 집들이 준비로 고생중이네요... 지난주 시댁 집들이는 없는 솜씨에 해물탕이랑 샐러드랑..머 이래저래 해서 잘 넘어갔거든요.. 근데..이번주에는 두건이나 있답니다 토요일엔 신랑 회사 동료와 친구중 일부 일요일엔 친정식구들.. 처음 생각에는 같은 메뉴를 한번에 준비해서 두번 치룬다는 생각이었는데.. 막상 닥치고보니. 생각처럼 쉽지는 않군요.. 게다가 토요일에도 일찍 끝나고 와도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데... 음식을 다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모르겠고.. 어떤 음식을 준비해야 소홀해 보이지 않을지도.. 걱정입니다. 좋은 메뉴가 있으면 좀 알려주시겠어요.. 신랑친구들은 술안주도 준비해야하고.. 아이들이 5명정도 있어서 따로 메뉴를 조금 만들어야 할듯도 하구요.. 그럼...꼬옥 부탁드립니다 --------명의경님의 글입니다.---------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제일 쉬우면서도.. 예쁜 요리..... 재료 : 오이 당근.. 계란... 참치캔 날치알... 오이: 오이는 5cm로 토막을 내어.. 겉 껍질만 얇게 돌려 깍아. 가늘게 채썬다...가지런히.. 당근 : 같은 길이로 얇게 저며.. 가늘게 채썬다 계란 : 흰색과 노랑을 분리하여. 얇게 후리아팬에 지단을 부쳐서.. 같은 길이로 채썬다.. 접시에.. 오이 당근..계란 흰색 노랑색 채썬것을 예쁘게 돌려가며 담는다.. 가운데에는... 호일을 예쁜접시로 만들어. 가운데. 양파 가늘게 다져 소금 조금 넣고 살짝 절여 꼭짠다음 참치캔을 국물을 따르고 양파와 함께 마요네즈를 넣어.. 먹기좋을 정도로.. 버무려.. 접시 가운데.. 날치알과 참치캔 버무린것 을 반반씩 놓는다.... 그 다음 접시에 깻잎을 씻어.. 쌈처럼 놓는다... 깻잎에 준비된 각 야채를 조금씩 넣고.. 날치알과 참치를 조금씩 넣어.. 싸먹으면... 개운하고.. 신선함과... 그리고.. 정성된 요리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차려진 상위에도 예쁘고... 모두 좋아한다...날치알은.. 백화점. 냉동코너나.. 생선코너에 가면.. 구입할 수가 있다.... 맛있는 요리를... 해보세요... --------khyosook님의 글입니다.--------- 무슨 소스 같은건 필요없나요? 어디서 보니까 구운김에 연겨자푼 간장을 찍어먹는다고 하던데.... 그냥 날치알과 참치로만도 맛이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