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보니 앞으로 장사를 하시겠다고 하신것 같던데요... 보통 밖에서 파는 떡볶이를 말씀하신다면... 육수는 멸치와, 무우, 다시마를 넣고 오래오래 달여서(거의 하루종일 달이던데요) 쓰시구요.. 떡은 밀가루와 쌀을 반반 섞은 떡을 써야합니다. (음식재료상에게 물어보면 떡을 대주는 곳이 있습니다) 양념장은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반반씩 쓰고,춘장, 진간장,다시다,물엿,설탕, 소금,후추 그 정도를 미리 섞어 통에 담아두고 쓰더군요. 어묵은 얇은걸 쓰시고(아끼지 말고 넣으세요), 곁드리는 야채는 많이 쓰면 되려 맛을 버리니, 대파와 양배추,당근 쬐금 정도가 좋습니다(양파 넣지마세요). 삶은달걀이나,튀긴만두, 못난이(김안에 당면 넣어 말은것)을 섞으면 값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설명 드린것은 동부이촌동에서 수십년 해오셨던 떡볶이집 비법이에요. 맛있는 떡볶이로 부~~~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