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마트에서 햄을 밥에 싸서 시식행사를 하길래 구입을 하였는데 두께도 얇고 맛도 담백해서 밥을 작게 주먹밥을 만든후에 슬라이스햄을 잘라서 돌돌 말아주니까 아이가 밥을 잘먹더라구요 거기서 한단계 발전해서 연구한 끝에 나온요리인데 남편이 아주 잘먹길래 적어봅니다 우선 슬라이스햄을 준비하셔요(저는 하얀속살햄이라는 닭고기 가슴살로 만든 햄을 이용했는데 이햄이 다른햄보다 더 접착력이 있어서 모양이 잘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무순,오이,깻잎,맛살,당근을 얇고 길게 준비한후에 햄위에 놓고 김밥말듯이 말면 끝이예요 묶어주지 않아도 햄이 잘 붙더라구요 야채는 기호에 따라 바꾸셔도 좋을듯 싶고요 맛살대신 요즘 새로 나온 크래미 같은것도 좋답니다 어슷하게 썰어서 접시에 돌려 담은후 가운데에는 머스터드 소스를 놓으면 술안주에도 좋고 반찬으로도 좋답니다 도시락으로 싸갈때나 손님준비로 미리 해놓을 때에는 오이는 물기가 배어 나오니까 돌려깍기 하세요 한번 해보세요 아주 쉽고 편하고 근사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