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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래식으로 만든 쫀득한 약식 만들기 !!


BY 아줌마 2002-11-25

^^*^^ !!!! 어느 아줌마任께서 꼬맹이들 겨울 간식으로 저와 함께 약식을 만들어 보시려고 앞치마를 둘르셨군요..!! ^*^**** 긴긴 겨울밤 출출함을 느낄때 가족들과 둘러 앉아 대추차라도 따끈하게 끓여 간식時間을 가져 보시면 많이 많이 幸福하시리라 生覺합니다..!! ◈ 재래식으로 만들어본 깊은맛의 약식 ◈ ㉠. 찹쌀은 저녁식사를 마친후 설겆이 끝내고 깨끗히 씻어서 물에 담구어 충분히 불려 놓는다.* ㉡. 이튼날 조리로 건져내어 물끼를 뺀후 찜통에 베보자기를 깔고 찹쌀을 앉힌후 40-50십분 정도 쪄낸다..* ㉢. 밤.대추.흙설탕을 준비한다..* ㉤. 밤은 껍질을 벗겨 반쪽씩 갈라 놓고 대추는 통채로 깨끗히 씻어 둔다.* ㉥. 후라이팬(오목한)에 흙설탕을 넣고 물을 조금 부어 설탕이 풀어지도록 저은후 밤.대추를 졸여 준다.* 약한불에서..!! 밤.대추에 간이 베어 설탕국물이 자글자글 거리면 불을 끈다.* ㉦. 커다란 양푼에 다쪄진 찹쌀밥을 훌훌 덜어내어 졸여 놓은 밤.대추.설탕 국물을 알뜰 주걱으로 싹싹 글거서 밥과 같이 버무려 준다.* ㉧. 버무릴때 참기름.계피가루.간장.잣(건포도)을 함께 고루고루 버무려서 다시 한번 베보자기에 넣고 한 30분만 다시 쪄 낸다.* ㉨. 찰밥에 모든간이 고루 베어 밤.대추가 달큰하게 맛이 들었으면 양푼에 퍼내어 뜨거울때 한번 간식꺼리 量을 호일이나 랩에 싸서 냉동실에 넣어 둔다.* ※ 대추씨를 빼내고 졸임을 하면 약식이 조금 깔끔하지가 않으나 씨가 부담스러우면 빼내서 졸여주어도 괜찮다.* ※ 찰밥을 쪄낼때 고드밥처럼 되는듯 싶으면 주걱으로 서너군데를 헤집고 물을 조금만 뿌려서 쪄낸다.* ※ 뜨거울때 냉동실에 보관했던 것은 해동되면서 굳이 데울필요가 없을 정도로 먹기가 괜찮다.* ♬ 처음 만들어 보시려는 主婦任들께서는 어머나?? 하시려나? 그래도 한번 만들어 보시면 두번째는 아주 재미 있답니다..!! ((^*^)) !! 아줌마任 ! 만들어 보시다가 왜이러지? 하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저를 만나러 오셔요..!! ♧ ♣ ♧ ♣☜ * 우이동이정표 * --------이정표님의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복사해서 냉장고 문에 척하니 붙여놨으니 올 겨울 우리집에 모다 놀러오세요. 약식이랑 이야기랑 맛나게 먹어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