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소스가 괜찮았다니 다행이네요. 맛은 어땠나요? 정통소스라고 하면 데미글라스 소스를 말합니다. 양식요리의 기본적인 소스중의 하나입니다. 전 집에서 햄버거 스테이크를 만들어서 그 위에 얹어서 먹습니다. 저번에 알려드렸더너 소스와 맛이 좀 틀릴겁니다. 만드는 법도 좀 복잡하고요. 데미글라스 소스 재료: 소고기 100g, 양파 1개. 밀가루 1.5큰술,물 3컵, 적포주1/4컵, 케찹 2큰술, 우스터 소스 2큰술, 월계수잎2장, 소금, 후추, 설탕. 만드는 법: 1. 다진 쇠고기(햄버거 스테이크를 만들고 남은 고기를 사용하면 된다)를 물 3컵을 넣고 끓이다가 끓으면 양파, 월계수잎, 야채(양파, 샐러리) 등을 넣어 무르게 끓인다. (이때 야채는 통째로 넣어도 된다) 2. 버터 두른 팬에 체친 밀가루(버터와 동량의 밀가루)를 넣어 갈색의 풀상태가 될 때까지 볶다가 불을 끄고. 체에 거른 육수를 부어가면서 덩어리지지 않게 잘 풀은 후 불을 켜고 끓인다.(이때 풀을 때 빵 만들때 거품내는 거품기를 사용하시면 됨) 3.적포도주, 우스터 소스, 케찹, 소금, 설탕, 후추를 넣어 맛을 낸다(우스터소스와 케찹은 1:1비율로 넣는다) 4.체에 걸러 차가울때 먹는다(차가워지면 농도가 진해진다 그러므로 약간 걸죽하다고 싶을때 불을 끄는 것이 종습니다.) 만약 여기에 양송이나 양파를 얇게 썰어서 넣고 싶다면 처음부터 모양을 내 양파를 썰어 넣으시고 끓을때 양송이를 넣고 월계수잎만 건져내고 그냥 소스로 이용해도 됩니다. 케찹의 신맛이 싫다면 케찹을 미리 넣고 끌여주시면 신맛이 사라집니다. 재료는.... 월계수잎은 마트의 수입코너나 아님 제빵재료 파는 곳에 있습니다. 우스터소스는 좀 큰 수퍼라면 팔 겁니다. 없으면 마트가시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맛있게 해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