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알타리무우를 4단사서 김치를 담궜는데 무우가 물렀어요..... 김치담근지 10년이 넘었지만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어디서 잘못되어 물른건지.....먹지도 못하고 그냥 버렸는데....이번엔 깍두기를 담았는데 깍두기 또한 물렀네요.... 계속 이러니 김치담그는것이 두렵더군요... 올케언니한테 물어보니.....혹시 젓갈때문에 그런게 아니냐고 하던데....멸치액젓을 작년김장담글때 구입한것으로 했거든요.... 혹시 이런경험 있으신분... 왜 그런지 알려주세요~~~~~ --------도토리님의 글입니다.--------- 저도 첨엔잘몰랐거든요 보통 마늘을만이넣으면좋타고들해서 그런지만알았는데요 그게아니고 마늘때문이더라구요 님도 다시한번해보세요 마늘을 많이넣으면 배추고 무우고 다빨리 물러진답니다 저도 은근히 믿기지안아서 혹시나했는데 정말 마늘을 적당히넣으니까 배추도 오래되어도 아삭거리고 무우도 역시 아삭거려요 믿기지안으면 조금담아서실험해보세요 저는 그랬엇담니다 그래서 그후부터는 김장담을때도 마늘을 적당히넣는답니다 차라리 오래묵히는것에는 조금 적다싶을정도로넣는 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