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님들. 10월에 독일 벤타공기청정기를 구입했어요.. 울산에 살아서 그런지 여긴 공기가 정말 좋지않죠. 고민하다가 반은 속는셈 치고 샀어요. 사용한지 이제 석달쯤 되는데요. 좋으네요. 넘 좋아서 글을 올린답니다. 아이들 감기 잡는데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감기에 걸려도 기침도 그의 없이 콧물 하루,내지 이틀이면 뚝 떨어지네요. 우리집은 공기청정기가 들어오고 부터는 감기로 인해 병원에 가지 안았답니다. 첨엔 신랑이 반대가 심했거든요. 무슨 공기청정기냐고요.. 창문 열어 환기하며 된다며 엄청 반대 했죠. 저요??? 싸워서 승리해서 샀답니다. 지금은 잘못샀다니? 돈이 썩었다니? 이런 말은 하지 않아요. 왜냐면.. 겨울 인데도 아이들의 감기가 없으니... 저보고 아무말 안해요.. 남들에게도 많이 권해도.. 아무말 안해요.. 그냥 웃어요.. 아이 키우는 집에 정말 있을만 해요.. 전기료도 한달에 구백원정도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