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과-10인분 생강 50g 통계피 30g 물 12컵 설탕 1½컵 곶감 5개 호두 5알 잣 1큰술 생강은 껍질을 벗긴 뒤 얇게 썬다. 냄비에 생강과 물 6컵을 부은 뒤 뭉근한 불에 끓여 체에 거른다. 냄비에 통계피와 물 6컵을 부은 뒤 뭉근한 불에 끓여 체에 거른다. 냄비에 생강물, 계피물, 설탕을 넣어 끓인 뒤 식힌다. 곶감을 펴서 호두를 넣어 둥글게 만 뒤 0.5cm 두께로 썬다. 차게 식힌 (4)에 호두를 넣은 (5)의 곶감과 잣을 띄운다. 곶감을 식힌 수정과물에 한시간 담가 두었다가 건져 따로 타파통에 보관하다가 마실때 다시 띄우면 곶감이 불지 앟고 말랑한 곶감을 먹을 수 있습니다. 설탕은 황설탕을 쓰면 더 좋아요. 식혜-15인분 대추 4개, 멥쌀 5컵, 물 15컵, 설탕 3컵, 엿기름가루 3컵반, 잣 4큰술, 쌀을 깨끗이 씻어서 물에 담가 잘 불린 다음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빼고 젖은 베보자기를 깐 찜통에 넣고 찐다.도중에 물을 약간 뿌려 속까지 푹 익힌다. 엿기름 가루는 따뜻한 물 8컵에 풀어 한시간정도 가라앉혀 충분히 우려내어 체에 받쳐놓는다. 엿기름물을 가만히 두어 앙금을 가라앉혀 맑은 웃물만 따라내어 뜨겁게 찐 밥을 섞어 50~60도에서 5시간 정도 둔다. 밥알이 삭아서 떠오르면 가라앉은 밥알은 두고 위에 뜬 것만 건져내어 찬물에 헹궈 놓는다. 밥알을 건져낸 단물에 물7컵과 설탕을 넣어 단맛을 맞추고 팔팔 끓인다. 잣은 고깔을 떼고 대추는 씨를 발라서 가늘게 채썬다. 상에 낼때는 건져 헹궈놓았던 밥알과 잣과 대추를 함께 띄워낸다. 엿기름의 앙금을 가라앉힌 물이 말갛고 노르스름한게 정말 맛있는 식혜가 됩니다. 엿기름을 잘 고르는게 성패를 좌우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