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골에 칼슘이 많다고 해서 많이 먹지요.. 그러나 우유가 칼슘이 더 많아요. 그리고 백화점사골이라면 전 권하고 싶지 않네요. 동네에서 둘러보면 일주일에 한두번 생고기를 내놓는집이 있을꺼에요 그런집은 직접 도축을 하는곳이라서 믿을만 합니다. 그런곳을 단골로 하시고 좋은사골을 부탁해두세요. 그런곳은 한번에도 뽀얗게 우러나기도 합니다. 사골을 처음껀 대충끌흐여서 버리시고 두번째부터 곤게 좋아요 세번째는 진짜 진국이구요 전 다섯번정도 우려서 같이 섞어서 다시 끓인답니다 번거롭기도해서 우유팩이 밀패를 잘시켜서 냉동해두었다가 띠었다가 끓여줍니다. 4살박이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중의 하나가 곰국입니다 백화점에서 사골뼈만 조금 사다가 고아서 먹이는데요, 첫번째는 별로 많이 우러나지 않더라구요 네시간정도 고아서 기름걷고 우유팩에 넣어뒀다가 하나씩 꺼내먹입니다 사골뼈는 냉동실에 보관해 뒀다가 총 세번정도 우려내는데요, 이번이 세번째 고았는데 두번째처럼 별로 뽀얗게 우러나진 않더라구요 주부 선배님들, 세번째부턴 별로 영양가가 없는가요? 이젠 그만 사골뼈를 버려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아기엄마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