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얼마되지않은 초보주부입니다. 다름이 아니구 저희 신랑이 다시마 바삭하게 튀긴걸 좋아하는데요 마트에서 파는건 맛이 없다구 않사먹네요 어떤다시마를 사서 어떻게 하면되는지요 제가 완전 초보라 좀 자세이 갈켜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초보맘님의 글입니다.--------- 다시마 부각을 말씀하시는거 같은데요. 국물용으로 나온 다시마가 있습니다. 구입할때 두꺼운 부분이 많은 것으로 사서 깨끗한 행주로 지저분한것을 닦아 내고 가위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 놓습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 넉넉하게(다시마를 넣었을때 잠길정도로) 부어서 기름이 뜨거워 지면 잘라놓은 다시마를 넣습니다. 금방 부풀어 오르면서 튀겨 집니다.이때 구부러 졌거나 접힌 부분은 나무 젓가락으로 바로 잡아주면 골고루 잘 튀겨집니다. 한번 뒤집어서 바로 끄냅니다. 순식간에 튀겨지기 때문에 잘못하면 타서 맛이 없게 되는 경우가 있으니까 색깔이 어느정도 되어야 좋은지 먼저 실험으루 한번 먹어보고 색깔로 구분해서 튀겨 내세요. 키친타올을 쟁반이나 채반에 깔고 튀겨낸 다시마를 담아서 여분의 기름이 빠지게 두었다가 비닐팩에 설탕을 넣고 튀긴 다시마를 함께 넣어 흔들어서 설탕이 고루 묻게해서 밀폐용기에 담아두고먹습니다. 기름에 튀긴거라 산화 하기 쉬우니까 빨리 드시 든지 아니면 조금씩 튀겨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시중에서 파는것은 되도록이면 안 사먹는것이 좋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튀긴지 오래 되어 산화 되었을수 있거든요. 아참!! 이건 제 경험에서 말씀 드리는 건데요 다시마가 너무 짠것이 있더라구요 그걸 모르고 평소와 같이 튀겨서 먹으려고 했더니 너무 짜서 못먹고 버렸답니다. 튀기기 전에 다시마를 조금 잘라서 먹어보세요. 너무 짜다 싶으면 행주를 물에 적셔서 닦아서 하세요. 제 설명이 제대로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참고 하시어 맛있는 부각 만들어 남편께 사랑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