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낳은지 얼마 되지않은 것 같은데 벌써 백일이 다 되어 가네요 손님 초대한지 오래 되어서 백일 잔치를 어떻해 해야될지 몰라 고민중입니다 시댁 식구만 23명 가량 되는데 출장 부페를 해야될지 아님 갈비집에 가서 대접을 해야 되나. 집에서 직접하기엔 너무 겁나고 메뉴도 정하지도 못해서 여러분에 좋은 의견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이영숙님의 글입니다.--------- 제가 감히 해결사는 못 되지만 그냥 제 의견을 제시해 봅니다 전 집에서 다 해결을 했거든요 사실 어린아이 데리고 집에서 음식을 한다는것은 쉬운것만은 아니죠? 시댁 식구가 그렇게 많으시다니까.. 잠시 도와주실분이 있으실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밖에서 치루면 정말 편하고 좋긴한데 비용이 만만치가 않지요 막상 사람은 많아도 모이면 그리 많은 양이 들진 않더라구요 예전에 제가 차린 상을 예를 들어 볼께요 돼지고기에 고추장 양념을 곁들여 갖은 양념한것 그리고 생선 (아무래도 굴비를 사서 구워 놓는게 손이 쉬울겁니다) 잡채,사라다 한가지 해서 올리구요 생선포전,당연히 국은 미역국이면 되니 국물은 해결이 되는거구요 고기가 있으니까..당근히 야채쌈을 준비 하시구요 여기에다가 김치등 반찬 몇가지만 하시면 한상 가득 어울리겠죠? (밥,미역국,굴비구이,양념 돼지고기,잡채 사라다, 생선포전, 김치 야채들 등등 거기다가 떡도 맞춰실거구 과일도 준비 되실거니까" 이렇게 하시면 누구 한사람만 조금 도와준다면 저렴하게 풍요롭게 드실겁니다 고기가 있으니 다른것 그리 많이 준비를 하지 않아도 괜찮겠죠?^!^ 미리 3일전부터 준비를 시작 하세요 메뉴를 짜서 그 다음엔 메모해서 시장을 빠짐없이 잘 보도록 하시구요 그렇게 한번 해 보시구 나면 손님 치루는 일 앞으로 쉬워질겁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지 마시구 한번 해 보시지 않을실래요? 그래도 자신이 없으시면 출장뷔폐를 하시는것도 괜찮으실겁니다 메뉴는 원하는것으로 해 줄거거든요 그럼 너무 힘들게 생각하셔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열심히 잘 하실거라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