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첨으로 매실엑기스를 담글려고 합니다 무농약매실을 무려 5키로나 구입했어요 황설탕을 6키로 구입해서 담아볼려고 합니다 담그는 방법은 여러선배님들의 조언에따라서 해볼려고 합니다 근데 다 담근 매실을 병채로 상온에다가 보관해야 하는거 맞나요? 혹시 여름이라 그냥 베란다에 내놓을려니깐 상할염려가 되고해서... 냉장고에 넣어두는건 아니겠지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초보아짐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여긴 부산이랍니다.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님의 글이 눈에 띄어 아는데로 몇자 올립니다. 저도 일요일날 경남 원동이란곳엘 가서 청메실 10kg을 구입해서 흰설탕을 넉넉히 12kg을 메실과 같이 층층이 뿌려 담궜습니다. 물론 항아리(단지)에 담궈 베란다에 보관중입니다. 오늘보니까 설탕이 다 녹아내려 한번 저어줬습니다. 달력에 기록해놓으세요. 40일에서 45일정도의 기간내에 설탕이 녹아내린 메실 엑기스와 메실을 분리해서 보관해야 되니까요. 술을 드시는댁에서는 따로 건져낸 메실에 소주를 부어 얼마동안의 기간이 지나 드시더군요. 메실은 장이 약한사람에게 좋다고 알고있습니다. 끓인물을 식혀 메실 1: 물 4 ~ 5의 양으로 만들어 패트병에 넣어 냉장보관해 언제나 마실수 있게 해 두면 좋죠.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