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맛없는 복숭아 통조림 만들어 먹어요. 복숭아 껍질벗겨 썰어서 복숭아잡길정도의 물이랑 설탕이랑 같이 끓여요. 설탕은 좋을 만큼 달게 넣어도 되는 듯... 팔팔 10여분 끓인 복숭아를 물이랑 같이 냉장고에 넣어 차게 먹으면 맛없는 복숭아가 어디갔나싶어요. 얼마전 복숭아 한상자 선물 받았어요 먹어보고 복숭아 선물한 사람 X이고 싶었다 나 태어나서 그렇케 맛없는 복숭아 먹어보긴 처음이었다 한마디로 먹고 X는줄 알았으니까요 자 그럼 그런 맛없는 복상 <복숭아> 없어지는걸 봅시다 **만들기** 1.복숭아를 벗겨 듬성듬성 썰어서 분쇄기로 간다 2.큰냄비에 간 복숭아.설탕을넣어 조린다 <설탕은 과일 무게의0.8배정도를준비 > 3.설탕은 3번 정도 나누어 넣어준다 4.쨈이 다 돼어 가면 팥죽처럼 냄비 밖으로 튀어 나온다 5.유리컵에 찬물을 부어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쨈이 다된것같으면 한방울 떨어트려 본다 쨈이 바닥에닿은지 3초후에 풀어지면 완성 만약 5초 후면 설탕과잉 혹은 너무 졸여진 상태 <옛날 어떤분이 쨈을 보내 왔는데 쨈이 설탕 과잉에다 너무 졸였더군요 그래서 과일을 삶아서 쨈과 섞어 한참만 끓이라고 했더니 그렇케 했더니 정말 잘됐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그분 초보 주부였어요> 이렇케 만들어서 쨈 다 나눠쥤어요 누구냐면 맛없는 복상준 그사람한테요 --------정설아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