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렌지...우리가 데우는 기능을 주로 하고 살지 않나요.한컵의 커피물끊인다던가,피자치즈얹어 녹인다던가,우유팩에 은행넣고 밀봉해서 데워 껍질벗긴다던가,떡종류 살짝 데운다던가,행주 주방세제조금비벼 돌려 삶는다던가,나 애기어렸을때 젖병물데우기 많이 했고,포장된 팝콘 돌려 튀겨 먹기도 하고,내열유리뚜껑있는 것에 버터나 마아가린넣고 살짝돌려 녹이고,또 여기에 고추가루와 기름넣어 고추기름 내어 체에(고운 체)걸러고,우유데워먹을 때도 좋고...갑자기 생각이 다 안나는데...다른 님들도 저보다 더 다양하게 쓰시겠죠?모든 가전제품이 그렇겠지만 만드신분(분명 남자일꺼야)고맙습니다.참,최근에 알게 된건데 토마토(항암효과,노화방지등좋다니까 많이 먹자구요)왜 껍질벗기기 성가시잖아요.불에 포크찔러서 구워벗기라는 경우도 있고,물에 데치라고도 하는데,토마토 한개를 그냥 렌지안에 놓고 개당 1분정도 돌려 흐르는 찬물에 씻어면서 껍질벗기니깐 잘벗겨지더라구요.그리고 상세히 더 좋은 내용들은 따라오는 설명서에 많이 있잖아요?저는 렌지처음샀을때 수시로 보며 참조 많이 했어요.오래 사용하다보니까 아이디어도 생기기도 했지만요-주부님들 어떤분 보면 설명서 잘보지도 않고 아무렇게나 돌리시던데 소중히 여기고 잘보관하자구요,좋은 내용많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