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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갑제 지내보신분 계시나요?


BY 김나현 2004-08-12

시아버님 사갑이 다가옵니다 평일인데 일요일에 앞당겨서 해도 되는지와 이런저런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처음이거든요 참 아버님 양복한벌 어머님이 해드리라고 하던데 그것도 꼭 해야 합니까요 (조금 부담됩니다) --------도라지님의 글입니다.--------- 이렇게 하심 될겁니다. 시어머니한테 물어보세요. 어떤 집은 사갑제를 환갑잔치 처럼 상을 차리는 집도 있고.. 또 어떤 집은 제사상 차리듯 지내는 집도 있는데.. 어떻게 할까요하고 물어보면.. 시어머니가.. 잔치상으로 하라던지 제사상으로 하라든지 말할것이구요. 잔치음식은 님의 솜씨 대로 하면 되고.. 제사 음식은 더 차리기 쉽죠... 과일 사고... 전좀 부치고.. 하면 되니까.... 아.. 그리고 돌아가신 시아버지 옷은 의미가 있는 겁니다. 새옷 준비 하시구요.. 그 옷은 남편 새 옷한벌 해 준다 생각하고.. 남편 치수에 맞춰서 한벌 정성껏 사요.. 다 님한테 복으로 돌아오니까.. 마음에 싫은것 억지로 하면.. 들어올 복도 안들어 옵니다.. 죽은 사람 옷이라 생각말고.... 남편 사이즈에 맞게 그리 비싸지도 않고 적당한 옷 한벌하면 되죠.. 동서가 있음 의논해서 하면 편하고.. 없으면... 너무 힘들게 하지 말고... 웬만한것은 시장에서 사서 올리세요... 그럼 될겁니다. 뭐 든지 마음에 부담에서 벗어서.. 이리 저리 궁리하다보면 다 쉬워요... 답변이 충실했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