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얼마전까지 식당을 경영하다 잠시 쉬고 있는 오십이된 아줌마입니다.
제가 담그는 파김치를 손님들께서 잘 드셨기에 여기에 그 비법을 소개할까합니다.
파는 잘 다듬어놓으셨다구요? 다듬는데 시간이 많이가지요.
살살 잘 씻어 물기를 빼 놓구요.
찹쌀풀(밀가루풀도 가능함)을 무르게 쑤어식힌다음
그풀물에 시중에서 파는 멸치액젓을 간이맛게 넣고 고운 고추가루와 설탕을 적당히넣어 잘석어 씻어놓은 파를 살살버무려 가지런히 김치통에 넣어 한나절쯤 간이베게한 다음 드시면 됩니다 .
파는 절이지 않은 상태로 하셔야 질기지 않구요 마늘과 생강은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