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스컴에서 큰 화두가 되는
트랜스 지방 성인병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등장하자 제과업계,식품업계는
트랜스 지방 '0' 를 선언 했는데
글쎄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
트랜스 지방(trans-fats)은 액체 상태의 지방을 반 고체상태나 고체 상태로 만들때 생기는
변형 지방이다
불 포화 지방산인 식물성 기름을 가공식품으로 만들때 산폐를 억제하기 위하여 수소(h)가
첨가되는데 이 과정에서 생기는 지방산 쇼트닝 마가린이 대표적인 예다
또한 식물성 기름을 튀길때도 생긴다
예전에는 동물성 지방은 몸에 해롭고 식물성 지방은 몸에 이로운 것으로 알려졌으나
트랜스 지방은 식물성 지방 임에도 불구하고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은 높여주고 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은 낮춰 동맥경화, 심장병을 유발 하는등 혈관 질환을 일으킨다
또 암세포의 성장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암환자 증가와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트랜스 지방은 음식의 맛을 고소하고 부드럽게 해 주지만 매스컴의 홍보로 소비자들에게
나쁜 것으로 인식 된 만큼 업계들 스스로가 줄여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트랜스 지방 '0' 이라고 적혀있는 성분 표시에 그대로 현혹 되어선 안된다
식물성 기름을 튀길때도
트랜스 지방이 발생한다고 했는데 튀긴 음식이 대부분인 과자나
도너츠에
트랜스 지방이 '0' 이라는 건 상식 적으로 이해 되지 않는 문구다
쇼트닝이나 마가린을 식물성 기름으로 대체해서 덜 발생한다는 것이지 '0'는 소비자를
또 한번 우롱하는 것이다
100g당
트랜스 지방이 0.5g이하면 0으로 표시 해도 좋다는 표기법 때문에 0으로 표시한다
세계 보건기구 (who) 의 하루 권고량이 2.2g인데 과자 1개(70g)에 0.5g의
트랜스 지방이 들어있다면 과자 몇개에 하루 권고량을 훌쩍 넘긴다
트랜스 지방 '0'인 줄 알고 섭취한 과자가 우리들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우리는 미국식 수준( 0.5g이하는 0으로 표시)으로 할 지 캐나다 수준(0.2g이하는 0으로 표시)
으로 할 지 아직 검증이 안 된 상태에서 미국의 기준에 근거 기업에 유리한 쪽을 따르고 있다
식약청에서 실시한 영양표시 국민 인식도 조사에서 75.5%가 0.5g을 무시 할 수 없다는
여론 조사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과 국가는
트랜스 지방의 저감화에 노력은 게을리 한채 눈가림으로
또 한번 소비자를 기만하고 있다
식약청은 두차례 모니터 결과 우리 식품은 안전하며 기업들이
트랜스 지방 저감화에 성공을
했다며 기업 감싸기로 일관하고 있다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으로
트랜스 지방 저감화에 성공했다면
그 보다 더 좋은 일은 없겠지만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트랜스 지방 '0'가 실제와 다르다는 것을 홍보해야 할 의무를 잊고 있지는 않은 지 묻고싶다
<트랜스 지방을 줄이는 요리 방법 제안>
1.식물성 지방을 사용하자--참기름, 들기름 ,포도씨유,올리브유등
2.굽거나 쪄서 먹자--고기, 생선,야채등을 요리할때 튀기보다는 그릴이나 오븐,찜통에 굽거나
쪄서 요리
3.가공 식품요리시 기름을 먼저 빼주자--라면이나 어묵,햄등을 요리전 끓는 물에 한번 삶아
기름을 빼자
4.지나치게 부드러운 빵 ,과자는 피하자--입안에서 약간은 거치른 호밀빵,보리빵 등을 먹자
5.패스트 푸드의 음식을 피하자--간식으로 감자나 고구마를 쪄서 먹자
6.마요네즈등 드레싱을 피하자--간장이나 식초, 레몬으로 즉시 만들어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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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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