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도 좋아해서 자주 쩌 먹는편이예요.
양배추는 중간크기로 고르세요.
잎을 한장씩 잘 떼어내서 깨끗이 씻어서 찜통에 넣으세요.이때 두껍고 큰것을 아랫쪽에 얇고 작은것은 윗쪽에 올려 놓고 찌시면 됩니다.
센불로 끓이다가 불을 약하게 줄여 끓이세요.
양배추잎이 투명하면 불을 끄세요.
찐양배추는 뜨거운때 먹는것보다 약간 미지근할정도로 식을때가 더 맛있어요.그럼 담엔 성공하셔서 맛있게 드세요......
♥보너스....양배추쌈의 쌈장은 수퍼에서 사 먹는것보다는 집에서 강된장을 끓여서 싸 먹는게 더 맛잇답니다.
강된장 끓이는 법이요???/우선 작은 뚝배기에다 집된장과 파는 된장을 반씩 섞어요(왜? 집된장만하면 넘 짜니까. 양은 한스푼 정도씩) 거기에 양파 , 소고기, 호박, 파, 마늘, 감자, 고추(모두 작게 썰어요,엄지 손톱크기로요.싸 먹기 좋게요)를 넣고 잘 섞어요.그리고 불에 올린후 물을 아주 약간만 넣고 강한불을 켜서 끓으면 약한 불로 줄여서 내용물이 익을때까지만 끓이세요.이상은 황해도식 강된장입니다..........--------------------------------------
leezu님의 글입니다

어제 저녁에 첨으로 양배추를 쪄봤는데요. 엄마가 해주는것 같이 잘 안되는것 같아요.. 언제 불을 꺼야하는지도 모르겠고..겉은 익었는데 줄기가 덜 익었어요.
꽁지부분을 다 제거해도 잘 떨어지지도 않고 해서 씻기도 힘들더군요..맛있는 양배추요리....
선배아줌마님들의 정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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