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갔더니 어머님이 무엇을 주시더라고요. 집에 돌아와 보니 마른 파래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김보다 거칠고 질긴, 거친 미역같은 것이 길쭉하게 한뭉땡이로 모아져 있고, 검은 녹색을 띠며 손으로 뜯으면 잘게 뜯겨지는...... 이거 마른 파래 맞지요? 양도 엄청 많은데 어떻게 요리를 해야 맛있을까 해서 도움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