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없는 점심엔 우리는 좋아하지만 아들이 그닥 좋아하지 않는 메뉴로 준비하는 편 ㅋㅋ
그래서 연말에 언니랑 신촌 타코벨에서 먹은 이후 어언 삼개월 이상이 훌쩍 지나버린 타코로 정했다!
돼지고기는 320그램쯤 볶볶 했는데 한 반은 남은 듯.
그래서 남은 고기로 저녁엔 타코라이스, 그리고 아들이 좋아하는 만두랑 며칠 된 잡채 ;;
내가 장보러 가면 꼭 만두 만두 라고 말할 정도 ㅋㅋ 그래서 만두 구우면 무조건 잘 먹음.
비슷한 메뉴로 두 끼 때워야 한 남편이 좀 가엽지만 난 모처럼 타코 먹어서, 실컷 먹어서 넘나 행복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