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립톤 옐로라벨이 국내에 들어온 지도 오래 됐고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인지도가 높은 편인데요
우리는데 실패한 사례를 많이 볼 수 있는 티백이지요.^^;
왜냐면 직수입 홍차 티백들에서 그런 오류가 많이 나는데..
포장에 적힌 대로 3~5분 우리면 안 된다는 거예요.
홍차를 즐기는 나라의 수질과 우리나라의 수질은 다른 경우가 많답니다.
티백처럼 찻잎이 자잘한 홍차는 1분 안팎으로 우리시면 대부분 무난하게 우러나요.
립톤 옐로라벨은 스리랑카산 홍차가 아닐까 싶네요.
어쨌든 통잎이 들어있는 고급티백이 아닌 일반 티백일 경우 대부분 1분 안팎으로 우리면 된다는 것
홍차 티백 1개에 물 250~300ml 정도에 우려보세요.
물론 기호가 생기면 거기에 맞춰 물을 더 줄이거나 늘리고 우리는 시간도 바꿀 수 있답니다.
제 개인적인 선호로는 옐로라벨 1개를 350~400ml에 1분~1분 30초 우려서 마셔요.
홍차도 기호식품인지라 마시면 마실수록 진하게 마시는 경향이 생기기 쉬워요.
카페인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고요.
적당히 즐기면 케이크, 과자랑 잘 어울리게 마시고
여유로운 티타임도 즐기고 무척 좋지만 너무 자주 많이 마시진 마세요...
즐거운 티타임에 도움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