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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에 대하여


BY 버들 2025-07-25

오늘의 미션에 김치 건
시모는 담궈 주고(아주 힘듬)
며느린 안 먹고 버리고(귀찮고 번거로움)

공감이 간다
사돈이나 나는 김치 달인이어서, 아이들을 염두에 두고 힘들게 양을 넉넉히 담궈서 주는데
아들은 **회사 김치를 사서 먹는다
자기 입에 맞는다고
수년째
담궈주는 성의 뿐 아니라 수제 김치가 훨씬 나은데도
며느리도 조금 먹고 아기는 거의 안 먹으니
가서 보면 늘 오래 된 게 있다
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