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식탁전선에 불이 났습니다. 뾰족히 할줄 아는 것 마니 엄는 나에게 임신한 사람처럼 이거 먹고 싶다 저거 먹고 싶다 주문이 많은 신랑 일주일 가량 싹 무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또다시 조릅니다. 아시는 분.... 갈캐주이소.......오.....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