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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p441030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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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9511님의 글입니다
우리 애기아빠는 점심,저녁을 밖에서 먹어, 식비만 해도 엄청납니다.
그래서 얼마전 부터 도시락을 싸주고 있는데, 반찬때문에 보통 신경쓰이는게 아니예요
도시락반찬들로 어떤 것이 좋은지 요리법과 함께 가르쳐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선배주부님들의 많은 고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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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무를 집에서말리면 좋은데 시장에서 구입하면
하얗게 해놓은것말고 검으스럽게 색갈이 나 있는게
좋아요.하얀것은 훈제를 해서 반찬을 해놓으면
맛이없읍니다.
미지근한물로 무를 3번정도 깨끗이 씻어서 소쿠리에
밭쳐 놓는다.(10분정도)
물기가 빠진 무를 뚜껑 달린 용기에 넣고,
식용유
진간장
고추가루(조금많이. 무가 빨갛게 물이들 정도)
설탕
조미료약간(감칠맛이 남)
위의 양념을 무말랭이에 넣고 쪼물쪼물 무쳐서
냉장고에 하루둔다.(말린 무라간이배야 하므로)
다음날 ,
다진마늘.통깨.쪽파.물엿으로 마무리 양념을 해서
꼭꼭눌러 용기에 담아놓는다.
김무침
파래가 섞여 있는 김을 (조선김)구입해서
석쇠나 후라이팬에 그냥 바삭하게 구어낸다.
비니루 봉지에 구워놓은 김을 넣고 손으로 비비면
김이 먼지하나 없이 잘 부서진다.
용기에 담고,
진간장
설탕
참기름
물엿.통깨를 넣고 무친다.
장조림하는것은 아실테고,3가지 밑반찬만 있어도
걱정이 덜어 지실꺼예요.
사랑스러운 아내모습이로군요.
우이동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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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p441030님 넘 감사해요
두가지 모두 한번도 해보지 않은거라서 생소하긴 하지만 별로 어렵지도 않고 다음주 식단에 꼭 넣어 해보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