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결혼한 지 아직 1년도 안 된 새내기랍니다. 그런데, 저희집 싱크대 수도에서 물이 똑똑 떨어져요. 이상한 건, 힘주어서 꽉 잠그면 물이 주루룩 나오는데, 그보다 좀 헐겁게 잠그면 더 적게 떨어지거든요. 신랑은 고무 패킹을 갈아야되지 않나 하던데, 수도관 나사를 풀어 보니 고무패킹은 없던데.... 아떻게 해야 될까요? 사람을 부르면 비쌀 것 같고, 그냥 두자니 떨어지는 물이 너무 아깝고....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