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없을 때나 속이 편치 않을 때, 그리고 영양식으로도 좋은 것 같아 가끔 만들어 먹는 요리입니다. 감자랑 양파를 대충 썰어서 버터에 볶은 후 육수나 물을 붓고 푹 무르게 삶아요. 삶은 후 곱게 갈아서 다시 끓이면서 간을 합니다. (곱게 갈 때 도깨* 방망이를 사용하면 뜨거울 때도 쉽게 갈 수 있어서 좋아요.) 간은 소금으로요. 맛이 담백하답니다. 영양도 좋구요. 드실 때는 후추를 약간 넣어 드셔도 맛있어요. 도움이 되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