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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513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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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데요 글자중간에 *키친타월*다음에 글자를
알아볼수가 없어요
중요한것 같은데 그부분만 다시좀 설명해주세요
임시로 밀가루를가지고 연습을했는데요 뷔페에서 먹을땐 손에 기름이
안묻었던것 같은데 집에서 구으니 전병에 기름이
많이 묻어요 어떻게 할까요
또하나는 메밀을 섞었을때 걸죽한 정도가 어느정도가
되어야 되는지 스푼으로 떨어뜨렸을때 주루룩흐르는
정도인지 똑똑 떨어지는 정도인지 좀 가르쳐주세요
그리구요
구절판야채에 뭐가들어가는지 도 좀 알려주세요
사실은 여태것은 시누이가 거의다했거든요
혼자 하는건 이번이 처음이예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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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이런..!!!
샤워끝내고 잠이 오질않아 들어와 보았더니
긴급 s.o.s 상태라 커ㅡ피 한잔 타가지고 와서
시작해야겠네요.. ^ ː ^
ⅰ. 키친 타올에 기름을 묻혀서 후라이팬에
두른다.
ⅱ. 손에 기름이 묻어나는것은 후라이팬에 기름을
많이 부었기 때문이다.
ⅲ.똑똑은 너무 되고 주루룩 흐를정도로 하는데
메밀가루에 밀가루 섞지말고 100% 메밀가루만 사용
할것.
★ 구절판에 들어가는재료 ★
㉠. 쇠고기는 기름기 없는 부분으로 채를 썰어서
간장.설탕약간.후추.참기름에 조물조물 무쳤다가 물기
가 없을때까지 볶아 낸다.
㉡. 당근은 최소한 가늘게 채를 썰어 후라이팬에
(뜨겁게 열을 가할것)약간의 식용유를 두르고
재빨리 젓가락으로 저어가며 볶아낸다.
소금을 조금만 뿌려 주면서 볶는다.
㉢. 오이는 돌려깍기를 해서 껍질쪽으로만 가늘게
채를 썰어 당근과 같은 방법으로 볶아낸다.
㉣.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서 지단을
부쳐내어 가늘게 채를 썰어 둔다.
㉤. 표고버섯은 말린것을 미지근한물에 불려
물끼를 꼭짜서 꼭지는 때어내고 몸통은 저미듯
채를 썰어서 참기름에 볶아내는데 소금을 약간만
뿌려가며 볶는다.
㉥.무순은 사다가 가지런하게 손으로 쥐고 흐르는
수돗물에 잠깐 씻어서 물끼를 털어내어 고대로
구절판에 담아낸다.
㉦. 수삼은 가늘게 채를 썰어둔다.
수삼이 없을 경우 팽이 버섯은 밑둥을 잘라내고
버터에 살짝 볶아낸다.
※ 볶아 놓은 야채는 넓은 쟁반에 담아 완전히
식혀두었다가 구절판에 예쁘게 색깔 맞추어
담는다.
◈ 겨자 소스 ◈
연겨자( 재래식은 시간이 너무걸리니까)
소금
설탕
식초
우유
위의 재료를 소금. 설탕이 녹을때까지 저어서 혼합
하여 사용한다.
♬ 이만하면 하실수 있으시겠지요?.
만드시다가 모르시거던 또 물으세요.
내일 나가지 않고 집에 있을께요..
어르신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고와요....♪♥♧☜
*우이동*이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