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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lee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자주 들어와서 이것저것 많이 보고 배우고 있는 4년차 주부랍니다...
전 음식을 많이 못해요...
물론 모든 식구들은 맛있다고는 하느데...영...
그래서 식구들이 모이는 주말에 매운탕을 한번 해보고 싶은데...
너무 거창한 일인거 갔아서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맛있으면서 쉽게 하는 방법 아시면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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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을 뭘로 하실런지?
겨울엔 생태나 대구가 좋고,
요즘같이 날씨가 더워지면 민어나우럭이 좋은데
식성에 맞추어 한번 만들어 보세요..!!!!
ㅁ★ 민어나우럭 매운탕 ★ㅁ
민어.우럭
양파
대파
버섯종류(표고.양송이.느타리.팽이.새송이)
애호박
미나리.쑥갓
두부
무
풋고추(청.홍)
★* * * * * * * * * * * * ★
양념다대기
고추장 2 수저 가량
된장 1 수저가량
고추가루 1수저 가량
다진마늘
생강즙아주쪼끔
설탕약간
생수
위의 재료를 혼합해서 다대기를 만든다...**
◈ 만들기 ◈
ⅰ.깨끗히 손질해온 생선은 소금물에 살짝씻어 내어
물끼를 빼놓는다.
ⅱ. 양파.대파.풋고추는 어슷썰기로 해둔다.
ⅲ. 애호박은 약간 도톰하게 반달 모양으로 썰고,
무는 얇게 나박썰기로 썰어 둔다.
ⅳ. 미나리는 깨끗히 다듬어 식초물에 잠깐만
담구어 두었다가 5㎝ 정도 길이로 잘라두고,
쑥갓도 잎파리만 깨끗히 따서 씻은후 물기를 제거하여
둔다.
ⅴ. 표고버섯은 저미듯썰고,느타리는 소금물에
살짝데쳐 내어 물끼를 꼭짜서 소금, 참기름에
무쳐둔다.
ⅵ. 두부는 직사각형으로 먹기좋을 정도의 크기로
썰어둔다..
넓은 매운탕 냄비에 모두 준비해둔 야채를 보기좋게
둘러 담기를 하는데 미나리.쑥갓은 제일 나중에
넣는다.*
멸치로 국물을 만들어서 냄비에 붓고 팔팔 끓으면
손질해 놓은 생선을 넣어 한소쿰 끓거든 만들어
놓았던 다대기를 풀어 준다..*
거진다 끓어서 익었다 싶을때 미나리.쑥갓을
넣고 소금(조선간장)으로 간을 마춘다.*
※ 거품이 일거든 수저로 걷어 내어야 깨끗한
찌개가 된다. *
♬ 상위에서 끓일수 있으면 앞접시 갔다 놓고
덜어 잡수시면 따끈한게 아주 좋을 겁니다.♬♤♣☜
* 우이동이정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