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요즘 무척 괴롭습니다.
제 스스로를 자학하기두 한답니다.
이유인즉 남편과 싸웠거든요 요리땜시롱
전 결혼한지 7년이 되었지만 요리에 취미가 없구 귀찮아서
그냥 대충해먹던지 사먹던지 그래 왔답니다
하지만 이젠 집에만 있게되어서 아침저녁상을 차려야하니
왕부담이더군요
무슨 요리를 해야할지.....
남편은 매일 칼질하며 음식만드는 여자들을 보면 대단하다나
뭐 그런말을 하길래 대판 싸웠답니다. 저의 열등감을 건드는
한마디였죠ㅠ.ㅠ
전 이제부터 요리를 잘해볼랍니다.
식단 짜는법과 특히 밑반찬등을 간단히라도 알켜주세요
괜찮은 사이트를 알켜주셔두 되구요^^
그리고 전 6살난 딸아이두 있답니다.
딸아이에게두 미안하구요 저같은 부지런하지도 요리를 잘하지두
못하는 엄마를 만나서리 먹기살기 힘들게 해서요
아이를 위한 요리두 부탁합니다.
하지만 저두 장점은 있답니다. 간을 잘맞추거든요^^
남편은 그러더군요 요리는 잘하는데 자주 안해서 문제라구요
요리를 할라치면 생각이 안나요 뭘해야 하는지....
저두 멋진 엄마가 아내가 되고픈데...
칼하나만 있으면 무슨 요리든 척척해내는 그런 분이 부럽습니다.
이제부터라두 저 잘할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어떤 노력들을 해야하나요? 쫌 도와주세요 플리즈~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