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사는 주부입니다.
둘째 아이가 태어나서부터 엄청난 아토피 피부였어요.
태열도 심했고, 모유도 많이 못먹었죠.
하체만 유난히 아토피가 심해 몇군데 피부과를 정해놓고 다니기도 했구요. 두돌이 지날 무렵부터는 다리에 진물도 났습니다.
많은 민간요법도 활용해 보았지만 우연히 만난 어떤분이 가루로되어 있는 유산균을 권해주시더군요.
아토피는 장에 이상이 있으면 더욱 심한거라면서....
일반슈퍼에서 사는 유산균 가격과 비슷하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먹여봤어요. 반포만 먹이라는 권유와는 달리 아이들은 한꺼번에 몇포씩 먹길 원했어요. 하지만 한포이상은 먹이지 않았습니다.
지금 우리아이 다리는 너무나도 뽀송뽀송하구요.
아토피와 장내의 균과 연관이 있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았구요.
지금은 4살이 되었는데 유산균없이도 피부가 건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