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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걱정님의 글입니다
안냐세요...여러님들...
전 결혼한지 1년이 좀 넘었구요 5개월된 이쁜 딸을 가진 엄마람니당....ㅋㅋㅋ
이번주 금욜이 돌아가신 시어머님 기일이랍니다.
시댁은 제사대신 추도예배를 보고 저녁식사를 한답니다.
작년에는 얼떨결에 상을 차리긴 했는데여...
올해는 아기도 있구.... 처음보다 더 걱정스럽네여
흔히들 하는 찌게에 갈비,전두가지,밑반찬...글고...뭘하죠??
어디서보니간 쇠고기야채말이라고 있던데여....
하는방법이 좀쉬운것같아 도전해보려하는데여...
그건 상에 내기전에 바로 고기를 구워서 해야하나여??궁금
글고 해파리냉채...그것도 함해보구싶은데여
해파리 손질과 소스(파는것두 잇다는데...)
요리를 무척이나 싫어하는 주부랍니다.
님들의 사랑스런,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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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야채 말이
불고기감을 썰어서 (가능하면 6cm,5cm로 잘라서 )
실파, 미나리, 깻잎을 5~6cm로 잘라 고기에 만다.
실파 (하얀 부분은 잘라 내고 파란 부분을 위주로 를 많이)
깻잎은 손가락 꿁기로 썰어 두 쪽정도 (향이 너무 강하거든요.)
미나리도 줄기만 같은 길이로 잘라 세가닥 정도 (여름엔 너무 향이 강하니 많이 넣으면 안돼요.)
여름엔 빨리빨리 말아서 (고기가 녹기전에 ) 도시락에 한 통씩 되면 얼른 냉장고에 넣으세요.
구워가며 먹어야하는데 식으면 물이 나오거든요.
저는 주로 겨울철에 하는 메뉴인데 여름엔 여러 가지로 곤란함이 있어서요.
고추 냉이, 간장 , 설탕 섞은 소스에 찍어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