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배추1포기,굵은소금1컵,실파반단,미나리반단
붉은고추2개, 고추가루1컵,새우젓 or 멸치액젓
대파1줄기,마늘1톨,생강반톨,설탕
만들기 : (이것이 제일중요함) 배추는 큰것 기준
입니다, 요즘은 배추가 작으니까 다른재료가
몽땅 기준보다 작게 넣으세요.
배추를 반정도 칼집을 넣어 손으로 쪼게세요
쪼갠배추의 대가리 부분에 칼집만 넣으세요
4등분할것처럼...(나중에 그것을 쪼갬)
굵은소금1컵의 반을 물2컵정도에 풀어서
배추에다 뿌리세요, 골고루...
반컵남은것을 줄기부분에 고루 또 뿌리세요
그리구 서로 마주보게 포게 놓으세요
배추가 절여지면서 맛있는 물이 그밑의
배추에 스며들게... 1시간을 절이면서
서로 아래위를 위치도 바꾸면서, 잘절여지게
정말 이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절이는것...
아참! 겉절이는 신화당으로 같이 절이면
따로 설탕을 넣지 않아두되고 배추에 단맛이
배서 맛있읍니다, 소금물을 만들때 같이
넣으시면 됩니다.(설렁탕집 김치 같아요)
실파,미나리,붉은고추(씨빼고) 4cm길이로
몽땅 썰어서 한곳에 두세요, 대파는 어슷
썰던지, 아님 다지세요.
새우젓으로 할경우 새우젓을 건지만 다지세요
멸치젓으로 할경우는 필요없구요 (둘다 맛이
틀려요, 한번해서 성공하면 또한번 해보세요
이제는 더운물에 고추가루를 풀어서 불리
세요, 이때 새우젓, 마늘, 생강을 넣으
시면 되구요, 신화당을 안썼으면 이때
설탕을 조금 넣으세요.... 사람마다 간이
틀리니까, 간을 봐가면서 양념을 가감을
하시는것이 현명 합니다.
더운물에 고추가루 불리는것두 너무 겁을
먹지말구 질어두 괜찮구 되두 괜찮습니다.
약간진것이 양념이 잘발라지더라구요.
더운물을 한꺼번에 와장창 넣지말구 부어
가며 저어가며....
이제 배추가 다절여졌으면 찬물을 가득받아
흔들어서 시원하게 씻어내세요, 그리구
칼로 찢던, 손으로 찢던 적당히 찢으세요.
배추의 물은 꼭짜서 잘빼야죠~
배추에다 실파,미나리 등등 해놨던것을
넣고 양념을 일단 반이상만 넣어보세요
빨가면 고만넣구 안빨가면 다넣어서
버무려가며 간을 보세요, 간이 안맞으면
소금이나 젓을더 넣으시면 됩니다.
나같은경우 소금은 절대로 안쓰죠, 젓갈
맛이 진~해야 맛있거든요.
통깨는 꼭넣으시구 참기름은 식성에
맞추세요, 저는 참기름을 안넣습니다.
성공하시구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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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yeon765님의 글입니다
이번 일요일에 집들이가 있는데요
김치가 자신이 없어 매번 사다먹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큰맘먹고 배추겉절이를
할려고 합니다
쉽게 하면서 맛있게 하는 비결을
알고 계시는 분들께 한수 배우고자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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