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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님의 글입니다
오이지를 싱겁게 담구어서
무르지는 않았는데
오이지에서 약간 냄새가 나는거 같아요
한접이나 담구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선배님들의 솔로몬의 지혜를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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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 아까워라 ..!!
ⅰ.그냥두면 더 냄새가 나서 못먹으니 다 건져서
물에 행구어 물끼를 쭉 뺀후 될수록 얇게 썰어
베보자기에 싸서 돌이나 무거운것으로 하룻밤
눌러두면 물끼가 쪽 빠진게 꼬들 꼬들 해진다..!!
그러면 넓은 그릇에 담고 고추가루.다진마늘.소금.
설탕과물엿.통깨.참기름으로 무쳐 밑반찬으로 한다..*
ⅱ. 통채로 깨끗히 씻어서 하룻밤 물끼를(위의방법)
꼭 짜준후 고추장을 따로 준비하여 꼬들꼬들한
오이지를 고추장속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한여름 꺼내서 밑반찬으로 아주 좋다.. *
※ 20-30개 정도 썰어서 물끼빼면 얼마 되지 않으니
넉넉히 만들어 情 나누고 싶으신 분께 드려 보세요..*
♬ 더운여름 찬물에 밥말아서 오이지 밑반찬에
풋고추 고추장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아마 꿀맛
일꺼예요..!!!! ^*^** ♪ ♡ ♣ ☜
* 우이동 이정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