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ㅎ 재미있네요~
나와같은 실수를 하시는분이 또계시는것이....
색깔이 진한것이 소고기예요
만일 그것두 구분이 안된다면
고기가 얼만큼인지....
몽땅 갈아서, 정육점에 가져가시면 갈아줍니다
가실때 아예 홍당무, 양파, 대파를 같이 가져
가서 갈으세요.
동그랑땡이나 햄버거 만드셔두 좋~습니다.
다음번에 절~대로 실수 안하고 싶으시면
부엌에 준비물이 많아야 합니다, 나는 부엌에
나만쓰는 쬐그만 프라스틱4단 서랍장이 있는데
이곳에 붙는메모지 여러종류와 작은스틱커들
스카지테이프, 볼펜 등등....
뭐하는데 쓰는거냐구요??
돼지고기는 파란스틱커, 만들다가 남은 소스는
그자리에서 "깻잎양념장" 이렇게 써서 붙여놓구
지퍼팩앞에다 저마다 이름써서 붙이구.... 해요
냉동실에 들어가서 얼면 뭐가뭔지 잘모르겠더라구요
또 냉장고앞에 메모지한장 붙여놓구 쓰다가 떨어진
양념, 식품 사야하는것 메모하구, 좋은요리가
있으면 얼른메모해서 싱크대앞에 붙여놓구 요리두
하구 해요.
어쨌든... 반갑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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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ckle96님의 글입니다
찌게에 넣으려고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조금사서 냉동실에
보관했는데요....
문제는 제가 어느게 돼지고기고 어느게 소기긴지 구분이
안가서요........
큰일이랍니다..
요리한지도 3개월밖에 안되서 아는 요리도 없는데요..
요리방법까지 같이 알려주시면 더욱감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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